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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93『네이처』가 미래의 달 과학을 이끌 과학자로 주목한 심채경의 첫 에세이.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속 천문학자 심채경이 보여주는 천문학의 세계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천문학을 떠올릴 때 마주하는 광활한 우주의 스펙터클과는 거리가 멀다. 빛과 어둠과 우주의 비밀을 궁금해하는 천문학자도 누구나처럼 골치 아픈 현실의 숙제들을 그날그날 해결해야 한다. 다만 그 비밀을 풀기 위해 ‘과학적으로’ 골몰할 뿐이다. ‘지구는 돌고 시간은 흐른다’는 우주적이고도 일상적인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천문학자의 이야기는 그러하기에 더욱 새롭고 아름답다.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속 천문학자 심채경이 보여주는 천문학의 세계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천문학을 떠올릴 때 마주하는 광활한 우주의 스펙터클과는 거리가 멀다. 빛과 어둠과 우주의 비밀을 궁금해하는 천문학자도 누구나처럼 골치 아픈 현실의 숙제들을 그날그날 해결해야 한다. 다만 그 비밀을 풀기 위해 ‘과학적으로’ 골몰할 뿐이다. ‘지구는 돌고 시간은 흐른다’는 우주적이고도 일상적인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천문학자의 이야기는 그러하기에 더욱 새롭고 아름답다.
심채경 지음
태양계 천체를 연구하는 행성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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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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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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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산문집/비소설, 천문학/지구과학/환경,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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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7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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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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