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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북클럽 이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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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사회적 고립이 소수자의 몸을 어떻게 아프게 하는지 질병의 원인을 개인이 공동체와 맺는 관계의 맥락 속에서 연구하며 우리 사회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보건학자 김승섭 교수의 신작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가 출판사 난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우리 몸이 세계라면』에 이은 그의 세번째 단독 저서이기도 합니다. 크게 이 책은 ‘트라우마 생존자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생존장병의 ‘이야기’를 필두로 세월호 생존학생 이야기를 동시에 하고 있는, 아주 어려우면서도 몹시 힘든 책이기도 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피해자가 된다는 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여러 사례의 연구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는 아픈 책이기도 합니다.

김승섭 지음

  • 출판사

    난다

  • 출간일

    2022.02.10

  • 분야

    인문> 정치사회

  • ISBN

    979-11-91859-20-1

  • 정가

    15,000

#천안함 #세월호 #소방공무원 #산업재해 #성소수자 #군대 #인권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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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사회의 고립과 차별이 소수자의 몸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성찰하고 싶은 분
    * 여성, 성소수자, 노동, 장애 등 다양한 영역과 삶을 교차해 독서하고 싶은 분
    * 자신이 지닌 소수자성을 확장하고 싶은 분
    * PTSD와 생존자로서의 경험을 언어화하고 싶은 분
    * 천안함 사건과 세월호 참사를 새롭게 만나고 싶은 분

이 책과 함께한 챌린지

(앵콜) '이야기'할 수 있다면 슬픔은 견뎌질 수 있다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북클럽 이달책)

기간 2022.09.16 - 09.22

진행

100%

생존자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사회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북클럽 이달책)

기간 2022.04.16 - 04.22

진행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