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앨리스 먼로의 최신작이자 마지막 걸작. 어린 시절을 회고하며 쓴 표제작 「디어 라이프」를 포함하여, 2012년 오헨리상 수상작 「코리」 등 총 열네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섬세한 통찰력과 빼어난 구성으로 짧은 이야기 속에 복잡하고 미묘한 삶의 한순간을 그려내 "우리 시대의 체호프"라 불리는 앨리스 먼로. 그녀가 구축해낸 "단편 미학의 정수"가 오롯이 담겨 있는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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