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식은 자초하여 입는 모든 상처들이 그러하듯 언제까
지나 영원하며, 행동 그 자체만큼 생생해진다. 그것을 밝히는행위로 인해, 그것은 다만 모든 이들의 상처가 될 뿐이다. 하여 나는 그에게 말하지 않았다. 한 번도 말하지 않았다. 그 역시 내게 그러했을 것임을 알기 때문이었다.
아홉번째 행성
2024.08.30 수죄의식은 자초하여 입는 모든 상처들이 그러하듯 언제까
지나 영원하며, 행동 그 자체만큼 생생해진다. 그것을 밝히는행위로 인해, 그것은 다만 모든 이들의 상처가 될 뿐이다. 하여 나는 그에게 말하지 않았다. 한 번도 말하지 않았다. 그 역시 내게 그러했을 것임을 알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