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밤하늘을 보면 한숨을 쉬게 되었다.
예전에 보던 것과 같은 밤하늘인데 나는 그 때 느꼈던 혼란스러운 감정과 불안감이 무엇으로 인한 것인지 잊고 살고 있다. 살다보니 뭔가 느끼고 사는것 조차 잊어버린게 아닌지 그게 아쉬워서 길게 그리고 가늘게 숨을 뱉아낸다
가오리
2024.11.01 월언젠가 부터 밤하늘을 보면 한숨을 쉬게 되었다.
예전에 보던 것과 같은 밤하늘인데 나는 그 때 느꼈던 혼란스러운 감정과 불안감이 무엇으로 인한 것인지 잊고 살고 있다. 살다보니 뭔가 느끼고 사는것 조차 잊어버린게 아닌지 그게 아쉬워서 길게 그리고 가늘게 숨을 뱉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