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인
-'넌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이야.' 어느날 말를 이을수 없어 눈물만 흘리덩 내게 지우가 그렇게 말했다. '앞으로는 내가 널 더 많이 사랑할게. 이제 사랑받는 기준이 뭔지도 느끼며 살아.' 아무 이유 없이 나를 싫어히는 사람이 있듯이, 어떤 이유 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나는 지우를 보며 알았다(<밝은 밤>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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