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내고 싶은 것이 있고 그게 어떤 모습이었는지도 아는데 전달할 수 없는 절망에 비하면 상처는 깊지 않다. 무언가를 쓰거나 발음하여 의사 내지 의문을 표현하는 당연함, 어제까지 누린 평범을 잃은 혼란과 피로에 비하면 말이다.
명랑한 은둔자
2024.08.17 목나타내고 싶은 것이 있고 그게 어떤 모습이었는지도 아는데 전달할 수 없는 절망에 비하면 상처는 깊지 않다. 무언가를 쓰거나 발음하여 의사 내지 의문을 표현하는 당연함, 어제까지 누린 평범을 잃은 혼란과 피로에 비하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