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없이 펼쳤다가 순간을 포착하는 장면들이 시큰하고 아름다워 자주 감탄했다. 특히 특정 인물이나 사건을 회상할 때, 모호한 기억속에서 건져올리는 것들. 그건 상대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더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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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2024.08.12 토큰 기대없이 펼쳤다가 순간을 포착하는 장면들이 시큰하고 아름다워 자주 감탄했다. 특히 특정 인물이나 사건을 회상할 때, 모호한 기억속에서 건져올리는 것들. 그건 상대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더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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