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ra라라
이미 지나간 일임을 알고 읽었지만 문장이 모두 현재시제와 미래시제로 서술되어있어서 눈앞에 펼쳐진듯 더 맘이 아프고 생생했다. 존중. 생명. 죽음. 가까이 있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주제에 다가가서 함께 생각하고 나아갈 수 있었던 그런 경험. 이 책에는, 문장 하나하나에는, 진한 사랑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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