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실제 경험을 담아 쓴 이야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보다는 체력이 약해지고 상처도 쉽게 낫질 않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이 하신 말씀들 중 서로의 건강에 대한 안부를 묻는 것이 이제는 이해가 된다.
각 연령마다 관심있는 주제들이 있지만 살아가면서 병과는 친해지고 쉽지 않은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다는 곰감이 이 책을 통해 저자만의 글로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여러 가지 삶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런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 사랑을 기록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