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트 책을 독파 덕에 처음으로 완독했습니다!!!!
여전히 잘 모르겠는 부분도 많고 다 읽었다고 말하기 부끄럽기도 하면서, 이해하며 읽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처음으로 끝까지 다 읽었고 몇몇 단편은 그래도 여러번 읽기도 해서 참 뿌듯합니다.
독파가 아니었다면 끝을 보기 어려웠을텐데.. ^^
이제 전에 사두고 책장만 지키고 있는 제발트의 다른 책들(현기증,감정들 / 자연을 다라 기초시, 캄포산토 등) 을 펼쳐볼 용기가 납니다!!
조만간 그 책들도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