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치 한 달을 붙잡고 읽은 책이다. 호평 일색인 저자의 이름만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내겐 쉬이 읽히진 않아 읽기를 자주 멈췄더랬다.
이 책은 저자인 신형철 문학평론가가 2011년에 낸 그의 첫 산문집이다. 그 후로 무려 24쇄에 이른
조선명
2024.07.26 수자그마치 한 달을 붙잡고 읽은 책이다. 호평 일색인 저자의 이름만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내겐 쉬이 읽히진 않아 읽기를 자주 멈췄더랬다.
이 책은 저자인 신형철 문학평론가가 2011년에 낸 그의 첫 산문집이다. 그 후로 무려 24쇄에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