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2년초, 아들 영조의 혼례과정에서 영조에게 몇차례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서, 다시 병증이 심해짐.
4월부터는 자기 거처를 무덤같이 만들었는데, 다홍으로 명정(붉은천에다 죽은 사람의 직함과 성명을 적어 영전앞에 세운 깃발)처럼 만든 것을 세웠고, 관을 짜서 숨기도 했음.
지하방에 많은 형구와 병기를 감추어 나중에 더욱 의심받음.
라공
2024.10.25 월1762년초, 아들 영조의 혼례과정에서 영조에게 몇차례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서, 다시 병증이 심해짐.
4월부터는 자기 거처를 무덤같이 만들었는데, 다홍으로 명정(붉은천에다 죽은 사람의 직함과 성명을 적어 영전앞에 세운 깃발)처럼 만든 것을 세웠고, 관을 짜서 숨기도 했음.
지하방에 많은 형구와 병기를 감추어 나중에 더욱 의심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