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청년
아예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되어 그저 서로에게 사물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으면 좋겠다. 그럼 이토록 가파른 감정의 기복을, 차라리 통각에 가까운 이런 감각을 느끼지 않을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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