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줌토크로 작가와 만나기 전에는 시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솔직담백 시쓰기를 즐기는 시인을 보고
털털하게 느껴지는 시에 대한 설명에
그냥 읽어나가면 되겠구나,
내가 느끼고 생각하고 싶은대로 읽는 게 맞구나 하는 생각.
그 이후로 시들이 더 재밌게 느껴졌다.
p83
사람들은 자꾸 말을 하라고 하고 그러나 나에게는 할말이 없어요 심경도 없어요 하늘 아래 흔들리고 물을 마시며 자 라나는 토끼풀 같은 삶을 살아온걸요
Ranny
2024.07.14 금온라인 줌토크로 작가와 만나기 전에는 시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솔직담백 시쓰기를 즐기는 시인을 보고
털털하게 느껴지는 시에 대한 설명에
그냥 읽어나가면 되겠구나,
내가 느끼고 생각하고 싶은대로 읽는 게 맞구나 하는 생각.
그 이후로 시들이 더 재밌게 느껴졌다.
p83
사람들은 자꾸 말을 하라고 하고 그러나 나에게는 할말이 없어요 심경도 없어요 하늘 아래 흔들리고 물을 마시며 자 라나는 토끼풀 같은 삶을 살아온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