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언이 사도세자를 고변(告變)한 것이다. [영조실록]에도 이 사건을 ‘경언 고변’이라고 적었다. 세자가 뒤주에 갇히기 한 달 전, 1762년 5월 22일의 일이다. 낮은 지체에서 감히 양반도 못 할 일을 했다. 누군가 사주가 있었거나 유력자의 조력 없이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p198~199
별이
2024.10.23 토나경언이 사도세자를 고변(告變)한 것이다. [영조실록]에도 이 사건을 ‘경언 고변’이라고 적었다. 세자가 뒤주에 갇히기 한 달 전, 1762년 5월 22일의 일이다. 낮은 지체에서 감히 양반도 못 할 일을 했다. 누군가 사주가 있었거나 유력자의 조력 없이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p198~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