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좋아했다가 포기한 무언가는 다른 무언가와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좋은 취미가 된다. 나는 내가 영화를 그만둔 것을 두고두고 후회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영화를 그만뒀기 때문에 '세상에 영화만큼 멋진 일은 없어'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
Ranny
2024.07.10 월끝까지 좋아했다가 포기한 무언가는 다른 무언가와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좋은 취미가 된다. 나는 내가 영화를 그만둔 것을 두고두고 후회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영화를 그만뒀기 때문에 '세상에 영화만큼 멋진 일은 없어'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