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또박또박 적히는나의 새벽 연필 끝이 뽀족해질수록 뭉툭해지는 마음만 가득하다. ~비선비 중(p71) 길어지는 그림자를 떼어내 커튼 뒤에 숨겨두었어-p74 꼭 닫아주세요 마음의 창 -마음의 창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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