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끝없이 이어지는 생각의 끝에도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놀라는 순간에도
그 여름은 뭐였을까, 자꾸 생각하게 되고
우리의 생활은 여름밤의 반딧불이 점멸하다 사라지는 것처럼 갑작스럽게 끝나게 된다
p.37<인화> 중에서
칼란
2024.07.07 금잠들기 전 끝없이 이어지는 생각의 끝에도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놀라는 순간에도
그 여름은 뭐였을까, 자꾸 생각하게 되고
우리의 생활은 여름밤의 반딧불이 점멸하다 사라지는 것처럼 갑작스럽게 끝나게 된다
p.37<인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