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현
오늘은 바쁜 아침 시간에 짬을 내 49쪽까지 읽었어요. 인상 깊었던 구절은 44쪽 “숙향이 슬픈 마음을 이기지 못하여 옥 같은 고운 얼굴에 진주 같은 눈물을 비 오듯 흘리며.”에요. 시종의 모함으로 쫒겨나가는 숙향의 심정을 담은 것 같아 인상에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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