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2020
살아 있는 인간의 윤리와 연대라는 뻔한 말을 이 소설은 이토록 고심하며 토해놓는다. 불가능하겠지만, 우리는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복잡한 마음으로 '완전한' 생존과 자존을 생각하고 또 생각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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