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창문에 푸른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기이한 소리가 들리는 와중에 궤짝 안에 낭자한 피로 된 손자국까지 보았으니 강호에서 잔뼈가 굵은 최검가도 비명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안녕하세요? [길상문연화루 상] 독파 메이트 새여울입니다.
폭염과 호우경보를 넘나드는 날씨에 쉬이 잠들지 못하는 여름밤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잠이 오지 않는 여름밤, [길상문연화루 상] 조금씩 조금씩 함께 읽어나가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독서기록 남기러 오겠습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