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
'문학평론은 문학이 될 수 있다'. 평론으로서의 날카로운 통찰과 논리 외에, 평론가님의 각별한 문장과 감수성이 빛나는 책이었습니다.
글에서 거론된 원문을 대다수 읽어보지 않은 상태였고, 또 언급된 작가나 사건들에 대한 배경지식도 많이 부족했지만, 꼼꼼히 뜯어보며 오랜만에 밀도 있는 독서를 했습니다. 많은 문장과 독서목록을 담아가는 독후감이 넉넉하고 뿌듯하네요.
채챙채
2024.07.02 일완독!
'문학평론은 문학이 될 수 있다'. 평론으로서의 날카로운 통찰과 논리 외에, 평론가님의 각별한 문장과 감수성이 빛나는 책이었습니다.
글에서 거론된 원문을 대다수 읽어보지 않은 상태였고, 또 언급된 작가나 사건들에 대한 배경지식도 많이 부족했지만, 꼼꼼히 뜯어보며 오랜만에 밀도 있는 독서를 했습니다. 많은 문장과 독서목록을 담아가는 독후감이 넉넉하고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