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행성방'이라는 연구실에 들어갔고, 어쩌다보니 아무도 손댄 적 없는 타이탄 관측자료가 내 손에 쥐였을 뿐이다. 어쩌면 한 번도 선택된 적이 없었기에, 오히려 더 절대적인 연구 주제가 되었달까. 24p
나몽이
2024.06.21 수어쩌다보니 '행성방'이라는 연구실에 들어갔고, 어쩌다보니 아무도 손댄 적 없는 타이탄 관측자료가 내 손에 쥐였을 뿐이다. 어쩌면 한 번도 선택된 적이 없었기에, 오히려 더 절대적인 연구 주제가 되었달까. 2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