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말은 흔히 과도한 자기 집착의 맹목적 상태를 상대에게 공격적으로 표현하는 말이 아닌가요? 그떄 상대는 자아를 보증하는 도구에 불과한 거고요. 그러다 감정이 식으면 곧 냉정한 주체로 돌아서곤 하죠. 감정은 공기처럼 형체가 없고 자주 변하게 마련이니까요."
zaya
2024.10.19 화"사랑이란 말은 흔히 과도한 자기 집착의 맹목적 상태를 상대에게 공격적으로 표현하는 말이 아닌가요? 그떄 상대는 자아를 보증하는 도구에 불과한 거고요. 그러다 감정이 식으면 곧 냉정한 주체로 돌아서곤 하죠. 감정은 공기처럼 형체가 없고 자주 변하게 마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