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비슷한 희망, 혹은 절망을 품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 소설이 가닿을 수 있으면 좋겠다. 소설 속 인물들의 치기 어린 질주로 말미암아 차마 들여다볼 수 없었던 과거의 어떤 시절을 마주할 수 있게 된다면, 작가로서 그만큼 기쁜 일도 없을 것이다.
노아
2024.10.19 화나와 비슷한 희망, 혹은 절망을 품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 소설이 가닿을 수 있으면 좋겠다. 소설 속 인물들의 치기 어린 질주로 말미암아 차마 들여다볼 수 없었던 과거의 어떤 시절을 마주할 수 있게 된다면, 작가로서 그만큼 기쁜 일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