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중 NYU IFA의 알브레히트 뒤러 연구 수업 청강 이야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사고의 확장'이 목표였다는 그 수업처럼 저도 저만의 방식으로,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깊게 파고들어 저의 사고를 확장해나가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조카에게 <클로디아의 비밀>을 선물했어요. 언젠가 고모와 함께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 함께 갈 수 있길 바라면서 말이죠. 뉴욕을 꿈꾸게 해 준 책, 더 깊은 공부를 꿈꾸게 만들어 준 책이었습니다. 언제나 공부에의 갈증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곽아람 기자님,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