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자마자 정세랑의 피프티 피플이 떠올랐던 책이예요. 각 장의 사람 사는 이야기가 제각기 달라서 흥미롭더라고요. 후반부로 갈수록 올리브 키터리지가 점점 고독함을 느끼게 돼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 또한 고독함이 괴로웠던 때가 있어 해답을 찾아보았으나 결국 사람밖에 없더라구요. 올리브의 곁에도 좋은 사람들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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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목읽자마자 정세랑의 피프티 피플이 떠올랐던 책이예요. 각 장의 사람 사는 이야기가 제각기 달라서 흥미롭더라고요. 후반부로 갈수록 올리브 키터리지가 점점 고독함을 느끼게 돼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 또한 고독함이 괴로웠던 때가 있어 해답을 찾아보았으나 결국 사람밖에 없더라구요. 올리브의 곁에도 좋은 사람들이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