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사랑하는 엄마를 웃게 하기 위한 우스꽝스런 몸짓이었을 것 같다. 웃음을 주는 광대처럼. 나중엔 자신을 향한 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이었을거고... 물구나무 서기처럼 세상의 모든 불합리, 부조리, 모순, 고통 등을 전복 시키고자 하는 욕망의 표출이었지도 모르겠다.
윤도사
2024.06.15 목처음엔 사랑하는 엄마를 웃게 하기 위한 우스꽝스런 몸짓이었을 것 같다. 웃음을 주는 광대처럼. 나중엔 자신을 향한 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이었을거고... 물구나무 서기처럼 세상의 모든 불합리, 부조리, 모순, 고통 등을 전복 시키고자 하는 욕망의 표출이었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