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웠다. 단편을 많이 읽으면 스토리가 잘 기억나지 않는데 그림에 스토리를 입혀서 그림을 보면 스토리가 생각난다. 멋진 작품과 작품이 만나서 즐거웠다. 소설의 제목보다 호퍼의 작품으로 이야기를 기억한다. 바닷가 방은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역시 판타지장르의 재밌는 소설이었다. 도시의 지붕들을 보며 어디까지 픽션일까 궁금했다. 사우스트루로 교회의 이야기는 전혀 예상밖의 전개라 기억에 남는다. 밤의 사무실은 좀 안타까웠다. 밤의 창문은 통쾌했다.
블링
2024.06.14 수흥미로웠다. 단편을 많이 읽으면 스토리가 잘 기억나지 않는데 그림에 스토리를 입혀서 그림을 보면 스토리가 생각난다. 멋진 작품과 작품이 만나서 즐거웠다. 소설의 제목보다 호퍼의 작품으로 이야기를 기억한다. 바닷가 방은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역시 판타지장르의 재밌는 소설이었다. 도시의 지붕들을 보며 어디까지 픽션일까 궁금했다. 사우스트루로 교회의 이야기는 전혀 예상밖의 전개라 기억에 남는다. 밤의 사무실은 좀 안타까웠다. 밤의 창문은 통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