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영혼들의 이야기.
어쩌면 인간에게 주어지는 두번째 기회.
[바르도에 들어선 존재는 육신에서 벗어나 영적으로 새롭게 현실을 경험하면서 자신이 살아 있을 때
했던 행동들에 따라 무시무시한 환각을 겪는 등 다양한 현상과 부딪히게 된다.
이것은 어떤 존재들에게는 깨달음을 얻는 해방의 기회 이기도 하고, 어떤 존재들에게는 전보다 못한
생으로 떨어지게 되는 급박한 위기이기도 하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죽음 이 후.... 바르도라는 세계를 이야기 하지만
결국은 현재를 잘 살아야 한다는 결론을 만나게 된다.
오늘이 차곡 차곡 쌓여서 바르도에서 스스로를 직면할 힘이 될 것이다.
나의 오늘은 ‘바르도의 링컨’을 만나는 날로 , 어제’들 중 하나로 좋은 양분으로 자리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