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퍼 전시는 원작이 주는 감동과 아우라가 있지만 소설에서 언급하는 작품들은 미술관에서보다 훨씬 여러번 반복해서 디테일까지 곱씹으며 보게 되었다. 다시 호퍼의 그림을 보게 되면, 이 단편들의 순간순간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이런저런 내가 상상하는 이야기들을 덧붙이게 될 듯하다. 즐거운 경험이었다.
달토실
2024.06.13 화호퍼 전시는 원작이 주는 감동과 아우라가 있지만 소설에서 언급하는 작품들은 미술관에서보다 훨씬 여러번 반복해서 디테일까지 곱씹으며 보게 되었다. 다시 호퍼의 그림을 보게 되면, 이 단편들의 순간순간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이런저런 내가 상상하는 이야기들을 덧붙이게 될 듯하다. 즐거운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