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 말고 포카라를 검색했다. 이경이나 금희처럼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걸까. 아니면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은걸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초반 단편들에 마음을 빼앗겨서 뒷이야기엔 집중을 못하고 글자만 읽은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작가님의 <무정에세이>를 꼭 읽어야겠다 싶어졌다.
윤밤
2024.06.13 화책을 읽다 말고 포카라를 검색했다. 이경이나 금희처럼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걸까. 아니면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은걸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초반 단편들에 마음을 빼앗겨서 뒷이야기엔 집중을 못하고 글자만 읽은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작가님의 <무정에세이>를 꼭 읽어야겠다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