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어떤 책인지 모르고 읽었습니다.
그냥 독파에 참여하려고 고른 책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데…처음에는 가스 사고 이야기가 나오고
그로인해 신학공부하려가 독일로 가는 어머니와 딸들… 부산에 남은 아버지..(음 사이비 종교 이야긴가? 아니면 기러기 아버지 이야기)
독일 파견 간호사들의 이야기가…
그러던중 광주의 이야기도…
근데 책을 다 읽고 느낀 것은…
그런것 보다…
내 감정에 솔직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누군가에게 내 감정을 강요하기 보다 기다려 주자…. 비록 내가 주인공이 아닐지라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책을 읽은 도중에.. 두번째로 코로나 감염이 되기도 하고…
후유증으로 고생을하다… 통풍이 한쪽 발이 아닌 양쪽 발에.. 올라와서.. 아직도 고생 중이라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