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 누구의 딸이라든가, 어느 회사 직원이라든가 하는 틀에서 벗어나 그저 나 자신으로, 자연인으로 살면서 세상과 맞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과정에서 나를 더 잘 알게 되리라 믿었다.
최희정
2024.06.12 월예전과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 누구의 딸이라든가, 어느 회사 직원이라든가 하는 틀에서 벗어나 그저 나 자신으로, 자연인으로 살면서 세상과 맞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과정에서 나를 더 잘 알게 되리라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