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현
모든 감정을 기어이 문자로 일일이 옮기게 만들고 기막힌 정확성으로 삶이라는 궤적을 비껴가는 그 기이한 병리적 행동들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 책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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