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
인간이란 자기가 속한 곳을 벗어나 거리를 두고 바라보며 객관화하고 싶어하는 존재인가. 그리하여 우리는 끊임없이 피안을 갈망하고, 갈망을 채우지 못해 좌절하며, 때때로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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