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요? 걔? 걔한테 무슨. 나 죽고 나서 모든 대소사는 큰딸이 알아서 잘할 겁니다.'
90년대에 아들이 아닌 딸에게 결정권을 주겠다는 생각을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것에서 심시선 선생님의 성향이 똑 보여지는 말이어서 임팩트 있었다. 시대에 흐름에 벗어나서 저렇게 내 생각을 가지고 또 그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띵똥
2024.09.17 금'셋째요? 걔? 걔한테 무슨. 나 죽고 나서 모든 대소사는 큰딸이 알아서 잘할 겁니다.'
90년대에 아들이 아닌 딸에게 결정권을 주겠다는 생각을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것에서 심시선 선생님의 성향이 똑 보여지는 말이어서 임팩트 있었다. 시대에 흐름에 벗어나서 저렇게 내 생각을 가지고 또 그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