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표시만 해두고 당일 조용히 참석했습니다.
이 책의 목소리가 모두 '여자'의 것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지만 그 목소리의 색깔은 모두 다 다르듯이,
낭독하는 목소리 또한 모두 같으면서도 달랐습니다.
그 울림에 저의 목소리를 섞지 못한 것이 뒤늦게 아쉽기도 합니다.
듣는 귀는 발화하는 입과 함께해야 온전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에는 용기를 한번 내보겠습니다.
까라
2024.10.16 토책에 표시만 해두고 당일 조용히 참석했습니다.
이 책의 목소리가 모두 '여자'의 것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지만 그 목소리의 색깔은 모두 다 다르듯이,
낭독하는 목소리 또한 모두 같으면서도 달랐습니다.
그 울림에 저의 목소리를 섞지 못한 것이 뒤늦게 아쉽기도 합니다.
듣는 귀는 발화하는 입과 함께해야 온전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에는 용기를 한번 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