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 은둔자
몇년 후엔 한수도 우리 가족처럼 다시 웃을 수 있게 될 테지. 하지만 웃는 순간에도 상실의 고통은 사실은 사라지지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는 걸 나는이미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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