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저를 낯선 환경에 가져다놓아본 적이 없어요. 심지어 이직이란 것을 해 본 적도 없구요. 이런 저런 핑계로 엄마 품을 떠나지 못한 채로 중년이 되어버렸네요. 스스로를 낯선 곳에 던져본 적이 없다는 건 앞으로도 영원히 해결하지 못할 아쉬움이 될 것 같아요.
최지아
2024.06.06 화저는 아직 저를 낯선 환경에 가져다놓아본 적이 없어요. 심지어 이직이란 것을 해 본 적도 없구요. 이런 저런 핑계로 엄마 품을 떠나지 못한 채로 중년이 되어버렸네요. 스스로를 낯선 곳에 던져본 적이 없다는 건 앞으로도 영원히 해결하지 못할 아쉬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