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건너가는 일은 이렇듯 자신을 완전히 새롭게 규정하 는 일이다. 새로운 세계에서는 그 세계에 맞게 자신을 재정비해 야한다. 늑대도, 인간도 아니었던 모글리는 정글에서든 마을에 서든 불안하고 불완전한 존재일 뿐이었다.
윰
2024.06.06 화세계를 건너가는 일은 이렇듯 자신을 완전히 새롭게 규정하 는 일이다. 새로운 세계에서는 그 세계에 맞게 자신을 재정비해 야한다. 늑대도, 인간도 아니었던 모글리는 정글에서든 마을에 서든 불안하고 불완전한 존재일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