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폐기물 센터'로 가서 우리의 '인간 폐기물' 무게를 단다. 서류 작업과 요금'이라는 딱지가 붙은 상자에 서류와 요금을 낸다.
쓰레기는 '쓰레기'라는 딱지가 붙은 쓰레기통에 던지고 '인간 폐기물'은 '주의 인간 폐기물'이라는 딱지가 붙은 쓰레기통에 버린다.
마티와 지닌 때문에 마음이 안 좋다. 특히 아이 때문에 마음이 안 좋다.
넬슨이 쥐가 가득한 어두운 보일러실에 갇히는 걸 상상해본다.
게다가 이제 우리 '외딴 지역'들은 어디에 가서 담배와 민트와 케이오를 구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