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 은둔자
다른 사람은 나처럼 고통스럽지 않길 바라는 대신 다른 사람은 적어도 나만큼은 고통스러웠으면 하고 바라는 그런 인간이 나라는 걸 알아버렸기 때문에, 그건 내가 처음으로 또렷하게 마주 한 내 안의 악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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