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있어 쓸쓸한 마음 혹은 그 느낌”이 외로움인데 그림의 여성에게 그런 모습은 느껴지지 않네요.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적어도 일거리는 아닌 느낌이니 ‘하고 싶어서’ 혹은 ‘호기심에 보는 무언가’ 인 것 같은데요. 내가 관심을 가지고 어떤 것에 집중하는 그 순간은 사람이 아닌 그 행위, 물체와 함께 하는 시간이자 나 자신과 보내는 순간이니 쓸쓸함과는 거리가 있지 않을까요?
Bach
2024.06.03 토“홀로 있어 쓸쓸한 마음 혹은 그 느낌”이 외로움인데 그림의 여성에게 그런 모습은 느껴지지 않네요.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적어도 일거리는 아닌 느낌이니 ‘하고 싶어서’ 혹은 ‘호기심에 보는 무언가’ 인 것 같은데요. 내가 관심을 가지고 어떤 것에 집중하는 그 순간은 사람이 아닌 그 행위, 물체와 함께 하는 시간이자 나 자신과 보내는 순간이니 쓸쓸함과는 거리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