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호퍼의 「아침해」는 뉴욕에서의 공동생활을 떠올릴 때마다 생각나는 그림이다. 침대에 앉아 아침 햇살을 받으며 창밖에 시선을 고정한 채 생각에 잠긴 여자. 아무 장식 없는 간단한 침대와 그림 하나 걸리지 않은 텅 빈 벽이 그림 속 여자의 고립감을 더욱 강화시킨다.
윰
2024.06.01 목에드워드 호퍼의 「아침해」는 뉴욕에서의 공동생활을 떠올릴 때마다 생각나는 그림이다. 침대에 앉아 아침 햇살을 받으며 창밖에 시선을 고정한 채 생각에 잠긴 여자. 아무 장식 없는 간단한 침대와 그림 하나 걸리지 않은 텅 빈 벽이 그림 속 여자의 고립감을 더욱 강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