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요가 싫지 않다. 그래서 오늘 같은 일이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다. 그 애를 도와주고 싶지만, 선뜻 나설 수가 없다. 그럴 만한 용기도 없고 괜히 다른 아이들의 반감을 살까 걱정스럽기도 하다.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마음만 더 괴로워졌다.
별초롱
2024.05.30 화나는 고요가 싫지 않다. 그래서 오늘 같은 일이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다. 그 애를 도와주고 싶지만, 선뜻 나설 수가 없다. 그럴 만한 용기도 없고 괜히 다른 아이들의 반감을 살까 걱정스럽기도 하다.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마음만 더 괴로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