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은 실존하는 것 같으면서도 비유적인 표현 같다. 옷 끝에 아슬아슬 그러나 결코 떨어지지 않을 단추같은 사람들을 엿볼 수 있었다. 맘에 남은 캐릭터들이 많다. 나는 어떤 홀을 마주했고 또 외면하면서 살고 있을까.
남윤희(자몽)
2024.05.29 월홀은 실존하는 것 같으면서도 비유적인 표현 같다. 옷 끝에 아슬아슬 그러나 결코 떨어지지 않을 단추같은 사람들을 엿볼 수 있었다. 맘에 남은 캐릭터들이 많다. 나는 어떤 홀을 마주했고 또 외면하면서 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