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작가
군에 있던 친구를 만나러 갔던 기억이 떠올라요. 버스를 여러번 바꿔타고 한참을 갔었어요.. 아픈기억이라 다 잊고 살았는데, 누군가를 만나러 그것보다 더 멀리 멀리 가서 기억을 덮고도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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