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는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정정당당하게 본인의 몫을 가져갔다. 처음부터 내가 어쭙잖게 나설 일이 아니었다.
나는 왜 이 정도밖에 안되는 걸까.
나는 내가 시시하다.
나는 내가 재미없다.
나는 내가 별로다.
나는 사실,
내가 참 싫다.
차차
2024.05.28 일고요는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정정당당하게 본인의 몫을 가져갔다. 처음부터 내가 어쭙잖게 나설 일이 아니었다.
나는 왜 이 정도밖에 안되는 걸까.
나는 내가 시시하다.
나는 내가 재미없다.
나는 내가 별로다.
나는 사실,
내가 참 싫다.